'선제골' 음바페, 모나코-도르트문트전 평점 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20 05: 54

이번에도 골맛을 본 킬리안 음바페(19, AS 모나코)가 도르트문트전 평점 8점을 받았다.
음바페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모나코는 1, 2차 합계 6-3으로 앞서며 여유있게 4강에 올랐다.
연이은 활약이다. 음바페는 1차전서 2골과 페널티킥 유도로 승리의 일등공신 역을 했다. 이날도 전반 3분 만에 도르트문트 골문을 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일찌감치 꺾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8을 매겼다. 동료 르마(8.9점), 투레(8.3점)에 이은 양 팀 세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한편 모나코는 전반 17분 팔카오와 후반 36분 제르맹의 골에 힘입어 후반 3분 로이스가 1골을 만회한 도르트문트를 완파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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