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 졸리 잊고 새출발하나.."친구들과 더블데이트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0 08: 13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의 아픔을 서서히 치유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새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여자 친구가 생긴 건 아니지만 그가 집에 혼자 있길 원하지 않는 친구들 덕분에 더블 데이트를 즐기며 이혼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파경을 맞아 여섯 아이들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친구이자 유명한 예술가인 토마스 하우즈아고의 도움을 받아 밤낮없이 조각에 몰두하며 새로운 취미를 갖기도. 

이런 가운데 친구들은 브래드 피트가 새로운 사랑을 찾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만나고 조각하는 것 외에 틈틈이 사교 모임에 나가는 등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후 인권 운동과 캄보디아 난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하는 등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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