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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SK, 2553일만의 8연승 성공할까

[OSEN=서정환 기자] SK는 지난 18일과 19일 넥센과 경기를 모두 이기며 7연승을 내달렸다. 무려 1700일만의 7연승. 이제 2553일만의 8연승 역사 앞에 서있다.

SK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을 앞두고 있다. 반면 SK는 최근 10경기 9승1패를 기록 중인데, 이 기간 팀 타율 3할1푼9리, 팀 평균자책점 3.39로 호조를 띄고 있다. 팀 홈런은 26개로 1위다.

반면 넥센은 지난 주말 KIA와 3연전을 내리 내주는 등 6연패 늪에 빠져있다. 시즌 초부터 기세를 잡지 못하며 어느새 9위까지 처졌다.

전날(19일)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연패를 끊어줘야 할 '에이스' 앤디 밴헤켄을 내고도 패했기 때문이다. 밴헤켄은 3회까지 퍼펙트로 SK 타선을 막아섰지만 4회 김동엽에게 3점포를 내주는 등 뭇매를 맞았다. 밴헤켄의 몸쪽 포크볼은 제구가 잘됐지만 김동엽이 기술적인 스윙으로 이를 넘겼다.


넥센은 연패 기간 팀 타율 2할6푼3리, 팀 평균자책점은 6.06으로 집단 난조에 빠졌다. SK가 8연승을 거둔 건 지난 2010년 4월 24일이 마지막이다. 당시 SK는 21일 동안 16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넥센 선발 한현희의 어깨가 무겁다. 팔꿈치 인대접합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은 뒤 1년 4개월간 재활에 매진했던 한현희는 올 시즌 1군에 돌아왔다. 세 차례 구원등판을 마친 뒤 지난 14일 KIA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SK는 윤희상을 믿는다. 윤희상은 올 시즌 3경기 선발등판, 2승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며 '토종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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