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T아일랜드, 데뷔 10주년 맞이해 6월 컴백 '신곡 발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0 14: 38

벌써 10년이다. FT아일랜드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6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2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6월 7일 데뷔일을 맞이해 데뷔 10주년 기념앨범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발매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6월 중순 내에는 신곡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현재 곡 작업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으며 곧 앨범재킷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FT아일랜드는 이번 앨범에 자작곡 등을 실으며 10년간 쌓아온 아티스트 역량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난 2007년 6월 7일에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천둥' '바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유나이티드 섀도즈(UNITED SHADOWS)’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7월 1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한일 SUPER ROCK 'Great Meeting’에 한국 대표 밴드로 참가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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