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노홍철 “과거 폭행사건 때문에 치루 사실 밝혀졌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0 21: 56

‘잡스’ 노홍철이 과거 폭행사건 때문에 치루가 알려졌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여섯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선정돼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제상모,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이 출연했다.
이날 세 MC는 응급실 이용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나오는 직업이다. 실제로 저는 아이를 껴안고 응급실에 간 적이 많다. 남의 얘기 같지 않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과거 묻지마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노홍철은 “제가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 집 앞에서 맞았다. 당시 치루 질환이 있던 것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제가 치루에 대해 말씀드린 적도 없는데 응급실 의사 선생님들이 빨리 응급 처치를 해주시더라. 응급한 상황에서 치루까지 다 빠르게 처치를 해주셨다. 응급처치를 해주시는 분들은 기억에 많이 남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잡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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