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장정석, “선수들 이기려는 의지 칭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4.20 22: 15

넥센이 드디어 6연패를 끊었다.
넥센은 20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3차전에서 김하성의 역전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넥센(6승 11패)은 6연패를 끊었다. SK(9승 8패)는 8연승이 좌절됐다.
넥센은 2-3으로 뒤진 8회초 김하성의 역전 투런홈런이 터져 경기를 뒤집었다. 김세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호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이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연패탈출 소감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문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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