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윤희석, 권상우 경계...최강희에 “그 형사 가까이 하지 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0 22: 23

‘추리의 여왕’ 윤희석이 권상우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호철(윤희석 분)은 다정한 설옥(최강희 분)과 완승(권상우 분)의 모습을 보고 의식하기 시작했다.
김호철은 장도장(양익준 분)의 마약 사건을 맡게 됐다. 그는 사건의 담당 형사가 하완승인 것을 보고 난감해 했다. 하완승 역시 담당 검사가 김호철임을 알고 분노했다.

다음 날 김호철을 찾아간 완승은 장도장이 왜 단순 절도냐고 멱살 잡고 따졌다. 때마침 유설옥이 나타나 상황은 무마됐다. 유설옥과 하완승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본 김호철은 하완승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김호철은 하완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유설옥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며 보란듯이 어깨동무를 하고 데려갔다. 이어 김호철은 유설옥에게 “그 형사 너무 가까이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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