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모 실화야?" 프리스틴, 잘 먹어서 더 예쁘다 [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20 22: 53

그룹 프리스틴은 먹을 때도 빛났다. 가리는 음식 없이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프리스틴은 2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같이 먹어요' 라이브를 진행했다. 유하, 레나, 로아, 은우, 결경은 먹방을 펼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주결경은 "오늘 먹방이 데뷔 후 처음으로 먹는 야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끝까지 먹는 먹방요정이다"고 자부했다.

이어 프리스틴은 오리보쌈 먹방을 선보였다. 이들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열심히 먹었다. 그릇을 들고 먹으며 귀여움을 뽐내기도.
먹방을 하던 프리스틴은 "슬프지만 야식을 참아야할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레나는 "내 자신이 힘들었다. 야식을 참지 못하는 것이 괴로웠다"고 밝혔다.
정은우는 "야식을 먹으면 내 얼굴이 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결경은 "붓는 편은 아니지만 음식 참는 것은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팬들은 프리스틴에게 잘 먹는 멤버, 음식을 가는 멤버를 물었다. 프리스틴은 "다 잘 먹는다"며 "삼시세끼 다 잘 챙겨먹는다. 뿐만 아니라 간식, 음료수도 잘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결경은 "성연은 음식을 가리는 편이다. 못먹는 것이 많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프리스틴은 먹방 중간 중간 주결경에게 중국어를 배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들의 돈독한 우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끝으로 프리스틴은 "아이돌 선배들이 왜 먹방을 하고 싶어했는지 알 것 같다.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같이 먹어서 즐거웠다. 맛있게 먹었다. 자주 자주 다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같이 먹어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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