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스누퍼 파티에 초대해..'피지컬돌'다운 카리스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1 08: 41

 그룹 스누퍼가 세상 다신 없을 섹시한 남자로 변신했다.
글로벌 한류 매거진 KWAVE M(케이웨이브 엠)은 최근 스누퍼와 '스누퍼의 초대'란 주제로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고급 사교 파티 속 매혹적인 주최자로 분한 스누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누퍼는 이날 화려한 슈트와 패턴 실크 셔츠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바(bar)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스누퍼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리들만의 파티'에 대한 로망을 펼치기도 했다. 막내 세빈은 "여름이 다가오니까 외국 힙합 뮤직비디오처럼 자유롭고 신나는 수영장 풀 파티를 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 상호는 "치킨 파티를 하고 싶다"라며 "지난 연말 멤버들끼리 타종식을 들으며 소소하게 치킨 파티를 했다. 허물없이 이야기도 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날 팬클럽 '스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스윙은 우리에게 손님이라기보단 가족과 같은 사이나 다름없다. 스윙이 없으면 어떤 파티도 의미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파티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꼽았다. 멤버 우성은 "업텐션, 크나큰, 임팩트 등 친한 아이돌과 함께하면 모이기만 해도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1월 미니앨범 '레인 오브 마인(Rain of mind)' 타이틀곡 '잇츠 레이닝(It's raining)'으로 국내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오 예!!(Oh Yeah!!)'를 발매하고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의 활약을 이어받은 스누퍼는 오는 4월24일 네번째 미니앨범 ‘I Wanna?’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스누퍼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 KWAVE M 4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WAVE 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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