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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4번째 허리 수술 ... 시즌 아웃 유력

[OSEN=이인환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는 20일 허리 부상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시간이 걸려 사실상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우즈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재활 등 추가 치료에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했다.

우즈는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앞으로 허리 경련과 통증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즈는 "치유가 끝나면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놀고, 고통 없이 프로 골프 무대에서 경쟁하기를 원한다“고 낙관했다.

우즈의 스포츠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이번 허리 수술은 과거의 허리 수술과는 전혀 다르다. 우즈는 허리 경련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계속 호소했기 때문에 수많은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수술을 결심했다. 이번 허리 수술은 우즈를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만들 것이다. 수술이야말로 우즈가 골프를 치면서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밝혔다.


우즈는 홈페이지에서 “이전 허리 수술로 인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됐다. 재활, 약물 치료 및 활동 제한을 포함한 치료 방법이 실패했기에 이번 수술을 결심했다”고 자신의 수술 원인을 언급했다. 우즈는 과거 2014년 4월 마스터스를 앞두고 한 번, 2015년 9월과 10월에도 한 차례 씩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우즈의 허리 수술을 집도한 리차드 가이어 박사는 “그는 점진적으로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재활이 완료되면 그는 다시 프로 골프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우즈는 이번 수술 때문에 2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쉽을 모두 놓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빨라도 올해 가을에야 복귀가 가능할 예정이다. 6월 US오픈, 7월 브리티쉬 오픈, 8월 PGA 챔피언쉽 등 메이저 대회 불참이 유력시된다.

PGA 투어에서 이미 79차례나 우승한 우즈는 2013년 시즌에서 5승 5패를 기록한 이후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2014년 첫 수술 이래로 우즈는 18차례의 대회에 출전에 그쳤다.

우즈가 이번 수술을 통해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완전히 떨쳐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타이거 우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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