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기고, 오늘(21일) '뮤직뱅크' 출연…지상파 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1 08: 39

가수 정기고가 첫 지상파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정기고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무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첫 지상파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앨범의 제목과 동명인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는 비 내린 새벽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렌디한 멜로디를 휘감는 정기고의 감각적인 보컬이 돋보이며, ‘썸’에서 들을 수 있었던 정기고만의 로맨틱한 창법이 한껏 발휘된 트랙이다. 
특히 정기고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해 곡의 감성을 이끌어 냈다는 사실에 주목할 만 하다. 
  
정기고는 힙합 뮤지션들이 가장 사랑하는 협업 파트너로 명성을 쌓아 온 바 있고, 2014년 ‘썸’ 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정기고는 첫 정규작으로 감각적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어필하는 ‘확실한 홈런’ 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기고는 지난 20일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발매를 기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케이윌의 사회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기고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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