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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뷰] 팻딘-임찬규, 누가 기선을 제압할까

[OSEN=한용섭 기자]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고, FA 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한 KIA와 LG가 시즌 첫 대결을 한다.

KIA와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1차전을 갖는다. KIA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LG는 개막 6연승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1차전 선발 대결은 팻딘(KIA)과 임찬규(LG)다. 외국인 투수 팻딘은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25다. 지난 14일 넥센전에서 완투승을 거뒀다. 왼손 투수인 팻딘은 KBO리그에 오자마자 순항 중이다.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실점-무실점-무실점이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4위다.

LG는 5선발 임찬규다.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첫 등판에서 부진했으나 지난 15일 kt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없었으나, 볼넷이 3개 몸에 맞는 볼 3개로 제구력에선 난조를 보였다.


선발 싸움에서는 KIA가 우위다. 게다가 LG는 팀 타선이 2할6푼1리로 7위, 탄탄한 마운드에 비해 타선이 힘이 약한 편이다. 좌투수 팻딘을 맞아 LG는 오지환, 박용택, 이병규 등 좌타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KIA는 FA로 영입한 4번타자 최형우(타율 .362)를 중심으로 나지완(.333) 김선빈(.364)의 타격이 좋다. 톱타자 버나디나도 최근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기동력(도루 7개)을 발휘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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