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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구창모 편하게 던지면 된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부담감을 떨쳐내고 편하게 던지면 된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21일 대구 삼성전 선발 투수 구창모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구창모는 승리에 목마르다. 올 시즌 세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평균 자책점은 17.00.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부담감을 떨쳐내고 편하게 던지면 된다. 사직 3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왔으니 부담을 덜 느껴도 된다. 야구라는 게 마음이 앞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라는 게 자신이 해야 할 부분을 천천히 하다 보면 된다. 승리를 먼저 생각하면 안된다. 자신이 가질 걸 다 보여주지 못한다"며 "좋은 생각을 갖고 편히 던지도록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창모는 지난해 삼성전서 1승(평균 자책점 3.27)을 거두는 등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 김경문 감독 또한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고 제 몫을 해주리라 기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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