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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피어밴드, 너클볼보다 컨트롤이 좋더라"

[OSEN=수원, 허종호 기자] "너클볼이 문제가 아니다. 컨트롤이 좋더라".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kt wiz의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에 대해 호평했다. 김 감독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취재진과 만나 "너클볼보다 컨트롤이 문제가 아니다. 컨트롤이 좋더라"고 말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출장해 25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0.36) 3승을 기록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너클볼을 연마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로서는 이날 상대할 피어밴드가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너클볼이 아닌 피어밴드의 제구력에 집중했다. 25이닝 무볼넷에 주목한 것. 김 감독은 "쓸 데 없는 볼이 없다. 자신감을 완전히 갖고 던지더라"고 전했다.

한화에는 김태균(20타수 6안)과 이용규(15타수 7안타) 같이 피어밴드에 강한 타자들이 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작년까지의 일이다. 올해의 피어밴드는 다르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수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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