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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유아인, 곽시양의 유령작가였다

[OSEN=장진리 기자] 유아인이 곽시양의 유령작가였다.

21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가 백태민(곽시양 분)의 유령작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진오(고경표 분)는 한세주에게 "작가님도 혹시 유령작가였느냐"고 물었고, 한세주는 유진오의 질문에 두 사람의 과거를 회상한다.

알고보니 백태민의 히트작 '인연'은 한세주가 썼던 것. 백태민은 한세주 책상에 올려져 있던 '인연' 원고를 읽었고, 한세주는 "채찍도 좋은데 당근도 먹여가며 때리라"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채찍이라도 아픈 건 아픈 거다"라고 말한다.


백태민은 '인연'을 보며 눈동자가 흔들리고, 한세주는 "텄네, 텄어"라며 "선생님께는 보여드리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진오가 다시 한 번 한세주에게 "백태민의 인연을 대신 써준 유령작가냐"고 물으며 한세주가 백태민의 유령작가였음이 밝혀졌다. /mari@osen.co.kr

[사진]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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