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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최다 연속 출루+배영수 130승' 한화, kt에 7-2 완승 '기선제압'

[OSEN=수원, 허종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kt wiz와 3연전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화 김태균은 2회초 솔로 홈런으로 역대 KBO 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63경기 연속)과 타이를, 선발 투수 배영수는 통산 130승을 달성했다.

한화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t와 원정경기서 7-2로 승리했다. 한화는 8승 10패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kt는 2연패에 빠지며 10승 8패가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배영수가 6⅓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kt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130승으로, KBO 통산 6호 기록이다.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한 김태균은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과 함께 한·일 통산 300홈런(한국 278개, 일본 22개)을 달성 했다.

선제점은 한화에서 먼저 나왔다. 전날까지 6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에 1경기 차로 다가선 김태균이 2회초 홈런으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김태균은 kt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몸쪽 141km/h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30m.


kt도 2회말 바로 기회를 잡았다. 2루타로 치고 나간 선두 타자 박경수가 이진영의 2루 땅볼 때 3루를 밟아 1사 3루를 만든 것. 후속 타자 장성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장성우는 중견수 앞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kt는 3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박기혁의 안타와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든 kt는 이대형의 적시타로 2-1로 앞서갔다.

한화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6회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선두 타자 최재훈의 안타에 이어 정근우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이용규가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송광민과 김태균의 연속 적시타에 2점을 뽑아내 3-2로 앞서게 됐다.
한화는 8회 4점을 더 뽑아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사 1루에서 송광민과 김태균의 연속 적시타에 2점을 추가한 한화는 윌린 로사리오의 125m짜리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다.

▲ 데이터 박스
- 한화 김태균 : 2회 솔로 홈런. 63경기 연속 출루. KBO 리그 최다 타이 기록.
- 한화 배영수 : 6⅓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실점. 최고 구속 142km/h. 포크(28개) 직구(27개) 체인지업(10개) 슬라이더(6개) 투심(3개)
- kt 피어밴드 : 2회 피홈런. 연속 무실점 24이닝서 중단.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 최고 구속 145km/h. 직구(31개) 너클볼(23개) 체인지업(18개) 슬라이더(1개) 커터(1개)
/sportsher@osen.co.kr
[사진] 수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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