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히든카드 유성은, 스테파니 이긴 '소름 가창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1 21: 38

'노래싸움-승부' 유성은이 이상민팀의 히든카드로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비욘세의 '리슨(Listen)'으로 대결을 펼치는 이상민팀 유성은과 박수홍팀 스테파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성은은 "제가 지는 걸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스테파니 또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후배지만 열심히 하겠다. 봐주지 않겠다"고 응수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이어 '리슨'의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결국 유성은이 8대 5로 스테파니를 이겨 이상민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 nahee@osen.co.kr
[사진]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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