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홍진경 母 "딸 욕 먹는 것 속상..매일 기도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1 23: 26

홍진경 모친이 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하위권 3인방의 안무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안무 연습은 홍진경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의 모친은 딸에게 "네가 제일 못한다. 너만 잘 하면 된다"라며 일침을 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도 PD의 손을 잡은 홍진경의 모친은 "진경이 욕먹지 않게 부탁드린다. 시청률 오를 수 있게 매일 기도한다"라며 "엄마 대표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홍진경이 "엄마 잘하더라"라며 무뚝뚝하게 애정을 표현하자 "내가 누구 엄마냐"며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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