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언니쓰, 장진영 결혼에 서운함 표출.."우릴 속였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2 00: 08

언니쓰 멤버들이 장진영의 결혼에 서운함이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장진영의 결혼을 축하하는 언니쓰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장진영을 보자마자 "새신랑이다. 결혼 축하드린다"고 노래를 불러줬다. 그러면서도 "청문회를 해야할 것 같다. 결혼하는 사실을 감쪽같이 속였다"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장진영은 "작가님 미팅했을 때 상견례를 했다"라고 해명했지만, 전소미는 "서운해하지마라. 그쪽 쳐다보지도 않을 거다"라고 새침하게 답했다.
또한 전소미는 "저도 난감한게 기사를 보면 사진이 저랑 장진영 쌤이더라. 댓글이 다 소미 어떻게 하니까 내가 괜히 껴있다"라고 난감함을 표했다.
이때 김형석은 "소미야. 이때 발라드 하나 하자"라며 틈새시장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