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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프듀101' 장문복·뉴이스트가 완성할 드라마

[OSEN=정지원 기자] '프로듀스 101'이 또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할 준비를 마쳤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생존과 방출이 결정되는 '그룹 배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문복이 무대를 마친 직후 눈물을 쏟는 장면, 또 하락세를 거듭하던 뉴이스트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상승 기반을 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문복은 그룹 배틀 평가에서 엑소 '콜 미 베이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성현우의 등에 업혀 등장하는 강렬한 첫 등장과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선보인 임팩트 넘치는 무대매너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무대 직후 그는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많이 마음 아팠다. 다시는 이 무대에 서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두려웠다. 하지만 춤, 노래, 랩을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꼭 서고 싶었다"며 감격에 겨운 눈물을 쏟았다.

과거 '힙통령'으로 세간의 조롱을 당했던 장문복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엔딩요정'에 등극하며 인생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데 성공했다. 현재 그의 순위는 8위다. 순위를 유지한다면 데뷔도 가능하다.

장문복이 드라마를 선보였다면, 뉴이스트 멤버였던 플레디스 연습생들은 드라마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그간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은 데뷔 6년차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다. 김종현을 제외한 멤버들은 D, F 그룹에 포진해 눈물을 쏟았던 터.

하지만 3회부터 이들은 달라졌다. 황민현은 그룹 배틀 평가에서 직접 팀을 선발하며 열의를 보였고, 김종현은 뉴이스트에 이어 또 한 번 리더를 맡겠다며 든든한 리더십을 보였다. 최민기는 '나야 나' 첫 방송에서 무대에 오를 수 없음에 눈물 흘리며 재기를 다짐했다. 강동호는 어벤져스조와 맞대결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팀원들을 독려하며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힘을 불어넣었다.

1, 2회와 달리 한층 밝아지고 의욕적으로 변한 뉴이스트 멤버들인만큼 4회 그룹 배틀 평가에서 이들이 선보일 무대와 그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뉴이스트가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쓸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현재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부동의 1위 박지훈과 센터 이대휘의 경쟁구도, 센터를 향한 김사무엘의 야망, 강다니엘과 이우진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 등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뉴이스트가 방점을 찍을 수 있을까. 악마의 편집이 사라진 '프로듀스 101'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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