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조원우 감독 "박세웅, 완벽했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4.22 20: 16

롯데가 넥센을 꺾고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을 3-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7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따냈다. '리드오프'로 선발출장한 나경민은 3안타 2도루 1득점으로 만점활약을 선보였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 후 "(나)경민이가 잘해줬고, 주자들이 활발히 움직여 좋은 결과가 나왔다. (박)세웅이가 완벽한 투구를 해줬고, 장시환과 손승락도 깔끔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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