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킹스맨2', 美9월 29일→22일 개봉 일주일 또 앞당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3 08: 0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킹스맨 : 골든서클'의 개봉이 또 한 번 앞당겨졌다.
22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20세기폭스는 '킹스맨'의 속편인 '킹스맨 : 골든서클'의 개봉을 기존의 9월 29일에서 9월 22일로 앞당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킹스맨 : 골든 써클'은 10월 6일 미국 개봉 예정이었던 바, 두 차례 개봉을 앞당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킹스맨 : 골든서클'의 개봉일자 조정은 타 영화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유니버설픽처스의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의 개봉이 일주일 미뤄졌다. 
한편 '킹스맨 : 골든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들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함께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nyc@osen.co.kr
[사진] '킹스맨 : 골든서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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