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개막, 'GT-300예선' 정경훈 1위 골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4.23 10: 56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7 넥센 스피드레이싱’이 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본격 레이스를 시작했다. 23일 오전 이른 시각부터 굉음을 울리며 예선을 시작했다. 
총 10개 클래스로 진행 되는 경기 중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GT-300에서는 정경훈(BEAT R&D / 크루즈 GT)이 1분 10초 477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정경훈의 뒤를 이어서는 개막전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BRANDEW RACING의 정남수(제네시스 쿠페 3.0)가 골인했다. 정남수의 기록은 0.934 뒤진 1분 11초 411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 남기문(BEAT R&D /투스카니), 박휘원(팀 오리엔텍/ 제네시스쿠페 2), 배선환(모터라이프 / 로스터 엑시지)이 자리를 잡았다. 

GT-300에는 모두 11명이 참가했고, 예선 성적을 바탕으로 오후 1시 10분 결승 레이스를 시작한다. /100c@osen.co.kr
[사진]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클래스 예선 1위의 주인공 정경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