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옥주현 “핑클 시절 혼자서만 셀프메이크업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3 14: 00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핑클시절 혼자서만 셀프메이크업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겟뷰 4MC의 절친들이 출연해 올봄 이미지변신을 위한 ‘절친 메이크업 배틀’ 을펼친다.
이하늬와 겟뷰 뉴욕 특집을 함께한 배우 박진주, 산다라박의 우상인 가수 옥주현, 이세영의친구 가수 박보람, 세정과 같은 구구단 멤버 나영이 출연해 ‘절친케미’를 선보일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옥주현이 핑클 활동 당시 셀프메이크업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핑클 활동 당시 하얀 얼굴에 까만 아이라인을 하는 ‘분필메이크업’이 유행했는데 옥주현은 그 메이크업이 너무 안 어울려서 그때부터 맞춤형 셀프메이크업을 한 것.
옥주현은 “나머지 3명은 메이크업을 매트에서 자면서 받는데 저는 정신을 때려가며 스스로 메이크업을 했다”며 눈물 어린 사연을 밝혔다. 그라데이션과 낱개 속눈썹 스킬도 그 당시 이미 구사하고 있었다는 말에 MC 이하늬도 ‘뷰티의신’으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녹화 당일 옥주현이 직접 셀프메이크업을 하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한 번 더 놀라게 했다고.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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