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유덕화, 낙마사고 후 첫 모습...“쉬라는 하늘의 뜻”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3 16: 15

홍콩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덕화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는 급히 홍콩으로 이송된 이후 두 달여 간의 입원 치료 끝에 최근 퇴원해 재활에 힘쓰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홍콩에서 열린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새 영화 ‘탁탄전가’ 시사회에 동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그는 약간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안색은 좋아보였고 유머러스한 그의 모습 역시 그대로였다. 그는 영화 속 대사를 패러디하며 “흥행하고 싶다고 해서 흥행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의 선택에 달렸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자신의 낙마 사고에 대해서도 “하늘이 나에게 잠깐의 휴식 시간을 준 것 같다”며 “곧 활발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탁탄전가’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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