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맨유, 올 여름 마르퀴뇨스-오리에 영입 조준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마르퀴뇨스(23)와 서지 오리에(25)를 동시에 조준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2일(한국시간) 맨유가 올 여름 마르퀴뇨스를 영입해 수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마르퀴뇨스를 데려오려고 했지만 상당한 규모의 이적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야레알의 에릭 바이를 3000만 파운드(약 436억 원)에 영입했다.

마르퀴뇨스는 2013년 AS 로마에서 PSG로 합류한 뒤 계약기간이 2년 밖에 남지 않아 최근 재계약과 관련된 협상을 시작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마르퀴뇨스는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떠난 뒤 주전 수비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에도 리그 25경기에 출전하며 프랑스 리그1 선두 질주에 공헌하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에 따르면 맨유는 측면 수비수 서지 오리에에게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우측 풀백이 절실한 FC바르셀로나도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어 영입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맨유는 올 시즌 뒷마당 붕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등 주전 수비수 3명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