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역대 81번째 개인 통산 500득점 성공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4.23 17: 07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개인 통산 500득점에 성공했다.
오재원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간 3차전에 8회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득점을 올리고 있던 오재원은 최주환이 볼넷을 골라내자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이후 오재일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고, 개인 통산 5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500득점은 역대 81번째 기록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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