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연이틀 4안타' 하주석, "밸런스 잡혔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수원, 최익래 기자] 한화 내야수 하주석(23)의 날이었다.

하주석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장, 6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틀 연속 4안타. 한화는 하주석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14-1로 꺾었다.

경기 후 하주석은 "이번 kt와 시리즈 첫 경기, 몸이 너무 빨리 열리고 급했다. 전날(22일)부터 밸런스가 잡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습부터 좌측으로 치려고 노력했고 여유 있게 타이밍을 잡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하주석은 단타와 2루타, 홈런으로 3루타를 제외한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의식했는데, 언젠가 내 역할 하다보면 기회는 또 올 것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ing@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