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llywood] 잭 에프론 “서른 앞둔 소감...이제는 정착하고 싶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 등으로 하이틴 스타의 대명사였던 할리우드 배우 잭 에프론이 서른을 앞두고 이제는 정착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잭 에프론은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서른을 1년 앞두고 인생의 우선순위가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까지도 정착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하지는 않았는데 30대가 가까워져 오다보니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많은 커플들을 보아왔다”고 서른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행복부터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at CinemaCon 2017 Paramount Pictures Presentation Highlighting Its Summer of 2017 and Beyond at The Colosseum at Caesars Palace during CinemaCon, the official convention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 on March 28, 2017 in Las Vegas, Nevada.

그는 지난해 모델 사미 미로와 결별한 후 1년 넘게 싱글로 지내고 있다. 그는 사미 미로와 데이트 하기 전 할리우드 스타 릴리 콜린스와 바네사 허진스와도 연인 관계로 지낸 바 있다.

그는 “만약 내가 누군가와 데이트를 한다면 이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몇 사람 중 한 명이 나의 남동생이다. 우리는 함께 살고 많은 면에서 다르지만 그는 굉장히 현실적이다. 그가 나에 비해 성장하는 동안 보통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바로미터가 된다”며 “그는 나에게 항상 ‘이걸 하면 행복한 게 확실해?’ ‘그게 정말 형이 원하는 거야?’라고 물어봐 준다. 나에게 그런 남동생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잭 에프론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출연한 영화 ‘베이워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 images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