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 10층서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올포유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의 첫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올포유와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와 올포유가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올포유 부사장은 “한국 최고의 골프 단체인 KPGA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해 144.5억 원의 역대 최고 규모 총상금을 확보한 KPGA 코리안투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K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