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스타] 박하선♥류수영-소이현♥인교진, ★부부 ‘임신 풍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5 09: 44

박하선, 류수영 부부부터 소이현, 인교진 부부까지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스타부부들의 임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 관계자는 OSEN에 “박하선 씨가 임신 초기 단계다. 시기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나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며 “올 가을 출산 예정이며 건강한 상태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22일 결혼, 부부의 인연을 맺은 지 3개월여 만에 임신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공개열애를 이어가다 1월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달콤한 결혼생활을 전해 부러움을 샀다. 지난 13일 류수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하선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 생활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그동안 마음껏 표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모두 풀기라도 하듯 각자 SNS을 통해 신혼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해피투게더’ 방송 후 서로 찍어준 셀프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다. 그런 이들이 이제는 예비 부모가 됐다.
그리고 지난 24일 임신 소식을 전한 스타부부가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2015년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1년 반여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둘째는 인교진이 바라던 일이기도 했다.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교진은 양동근 부부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접하고는 “아내 드라마 끝난 후에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둘째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소이현은 KBS 2TV 일일극 ‘여자의 비밀’에 출연했었는데 드라마 종영 후 5개월여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드디어 인교진의 바람이 이뤄진 것.
소이현은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동생 생긴 똘똘이 하은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임신 소감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라이업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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