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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안배 차원' 롯데 박진형, 엔트리 말소…김동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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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진형이 말소됐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롯데는 전날(26일) 경기 선발 등판했던 박진형이 말소됐고, 내야수 김동한이 등록됐다.

박진형은 전날 선발 등판에서 5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후 조원우 감독이 언급했던 것처럼 영건 선발진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 한 텀을 쉬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롯데는 김원중을 엔트리에 말소하면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렀고, 오는 30일 잠실 두산전 다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박진형 역시 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롯데는 다음달 2일 수원 kt전 선발은 송승준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내야수 김동한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출장해 타율 2할5푼5리(51타수 13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1군 콜업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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