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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최충연 상대로 만루홈런 폭발...시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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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외야수 나지완이 시즌 두 번째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나지완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2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나간 나지완은 후속타자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타순이 한바퀴돌고 찾아온 2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최충연의 초구를 강타해 좌중간 담장을 훌적 넘겨버렸다. 

만루홈런은 시즌 KBO리그 4호, 통산 762호. 나지완 개인으로는 데뷔 이후 7번째 만루홈런이었다. 특히 3월 31일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김승현을 상대로 밀어쳐 만루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KIA는 나지완의 홈런 등 집중타를 터트리며 KIA는 2회에만 9점을 뽑아 크게 앞서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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