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레이디 가가·브래들리 쿠퍼, 팬들과 함께 영화 촬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8 09: 47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가 팬들과 함께 영화 '어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을 촬영한다. 
LA 그리크 시어터는 광고를 통해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 '어 스타 이즈 본' 촬영에 함께 할 관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현지시각) 양일간 LA 그리크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어 스타 이즈 본' 촬영에는 카메라 앞에서 환호와 박수를 쳐줄 다수의 관객이 필요한 상황. 이를 위해 '어 스타 이즈 본' 측은 두 사람과 함께 촬영을 하고 싶은 팬들 모집에 나섰다. 

이번 촬영을 위해서 팬들은 극장에 입장할 12달러 상당의 티켓만 구입하면 된다. 이 티켓은 전액 본디스웨이(Born This Way) 재단에 기부될 예정. 촬영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영화 분위기에 맞게 청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고, 베레모를 착용하면 된다. 
한편 '어 스타 이즈 본'은 컨트리 음악 가수와 신인에서 최고의 여가수가 되는 두 사람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다. 레이디 가가는 이 영화를 통해 첫 메이저 데뷔를 알린다. /mari@osen.co.kr
[사진] '어 스타 이즈 본'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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