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정진기 결승 홈런 멋졌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4.28 21: 53

SK가 삼성을 꺾고 연패를 마감했다. 
SK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정진기의 결승 투런 아치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26일 잠실 LG전 이후 2연패 마감. 반면 삼성은 구자욱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7연패 탈출을 꾀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후 SK 힐만 감독이 정진기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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