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장정석 감독, "매회 집중력 있는 수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4.29 20: 49

넥센이 3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에 1승 차이로 다가섰다. 
넥센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7-3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조상우가 5이닝 1실점으로 선발 전환 후 2연승을 달렸고, 서건창과 이정후가 각각 4안타-3안타로 몰아치며 한화 마운드를 괴롭혔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넥센은 12승13패가 됐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오늘 이보근과 오주원이 리드를 지키는 좋은 피칭을 보여줬고, 야수들도 매 이닝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팀 승리를 위해 타선이 집중력 있게 임하고 있는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3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양훈을 예고했다. 시즌 첫 선발. 한화에선 우완 이태양이 보름 만에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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