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페트릭의 첫 승 축하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29 20: 50

김한수 감독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2-5로 이겼다. 19일 잠실 두산전 이후 8연패 마감. 선발 재크 페트릭은 5전6기 끝에 시즌 첫 승과 입맞춤했다.
그리고 박해민(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김헌곤(4타수 3안타 4타점), 조동찬(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이지영(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등 주축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페트릭의 첫 승을 축하한다. 선수들이 집중력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30일 우규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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