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시카 알바♥캐쉬 워렌, 꿀 뚝뚝 떨어지는 부부.."말로 다 못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30 07: 49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와 캐쉬 워렌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부부임을 다시한 번 보여줬다.
캐쉬 워렌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아내 제시카 알바의 결혼을 기념해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더불어 그는 "요 며칠 동안 당신의 생일에 어떤 축하의 말을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께달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선보였다. 
캐쉬 워랜은 "말로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다 설명할 수 없다. 당신이 '예스'라고 했을 때 내 머릿 속을 지나쳐간 생각들을 표현할 수 없고, 딸들이 때어났을 때의 감정 역시 마찬가지다..말로는 당신이 나를 보며 웃을 때 갖게되는 감정, 당신이 내 손을 잡았을 때, 그리고 내가 얼마나 사랑하지를 다 표현 못한다. 이렇듯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인생을 선물해 준 당신에게 정말 감사해요. 생일 축하해 내 아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도중 현재의 남편 캐쉬 워렌을 만났고 2008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너 워렌과 헤이븐 가너 워렌을 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6일 36번째 생일을 맞이했고, 남편과 행복한 생일 파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 nyc@osen.co.kr
[사진] 캐쉬 워렌,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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