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채도사는 위너 강승윤..드디어 나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30 17: 24

'복면가왕' 부채도사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타로맨과 대결을 펼친 부채도사의 정체는 강승윤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타로맨과 부채도사가 무대에 올라 혁오의 '위이위잉'을 선곡해 불렀다. 

타로맨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채도사는 거친 남성미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유영석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다. 리듬을 리드해가기가 어려운데 노래가 쫓아오게끔 탁월한 리듬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조장혁은 "가창력을 부각시키는 곡은 아닌데 그런 데도 불구하고 타로맨은 잽을 연타로 날리듯 노래해 내공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대결 결과 타로맨이 7표 차이로 승리하고 부채도사가 떨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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