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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원정 6연전 5할 승률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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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번 주 원정 6연전을 5할로 마감해 다행이다".

SK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SK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3-2로 격파했다. 최정, 한동민, 정진기, 이재원, 이홍구가 대포를 쏘아 올리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다.

오른쪽 어깨 통증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는 4이닝 1실점(6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이어 박정배, 박희수, 전유수, 임준혁이 차례로 등판해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조용호, 정진기, 이재원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주 원정 6연전을 5할로 마감해 다행이다. 시즌 초반 6연패도 불구하고 4월을 플러스 2로 마감했다.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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