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예매율 37%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 기준, 오는 5월 2일 전야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실시간 예매율은 37.1%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25%대의 예매율을 기록했던 바다. 점점 2위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5월 초 황금 연휴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극장가 판도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1위로 유력한 상태다.
더불어 지난 2014년 한국영화 '명량'과 맞대결을 펼쳐 흥행이 다소 부진했던 전편의 불운을 씻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지고 확장된 캐릭터들과 스케일을 선보인다. / nyc@osen.co.kr
[사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