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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안타' 류현진, 타석에서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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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김태우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마운드에서는 4회까지 1실점-6탈삼진으로 호투한 것에 이어 타석에서도 두 번 모두 출루하며 힘을 냈다. 시즌 두 번째 볼넷과 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2회 1사 2루 첫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닉 피베타를 상대로 볼넷을 고른 류현진은 2-1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격에서는 안타를 쳐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피베타를 상대한 류현진은 다시 2B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았다. 4구째 빠른 공에 헛스윙을 한 류현진은 5구째 파울을 쳐내며 저항했고 결국 6구째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다만 이어 톨스의 1루 땅볼 때 2루에서 슬라이딩까지 했으나 아쉽게 아웃됐다. 류현진의 시즌 두 번째 안타로 타율은 종전 1할6푼7리에서 2할8푼6리까지 올랐다. /skullboy@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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