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프린세스 탐탐과 협업 최초 스윔웨어 컬렉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5.02 18: 03

 유니클로(UNIQLO)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콜라보레이션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별도의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한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렌치 리조트’를 테마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최초 스윔웨어 컬렉션은 16종류의 디자인으로, 컬러와 패턴을 합하면 총 49가지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수영복과 함께 휴양지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비치웨어 ‘파레오’와 반바지, 원피스 및 플리플랍 형태의 비치샌들도 선보인다. 

6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수영복 라인업은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넥 및 트라이앵글, 밴듀 브라 등 상의 디자인이 다양한 비키니와 등 뒤 스트랩으로 성숙미를 더한 원피스 타입이 제공된다. 비키니 탑과 쇼츠는 따로 판매되어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유니클로와 프린세스 탐탐이 함께 선보이는 스윔웨어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영복 상품 가격대는 원피스 3만 9900원, 비키니 탑 2만 9900원 및 쇼츠 1만 29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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