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진주, '스윙키즈' 출연…'써니' 강형철 감독과 의기투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4 17: 01

배우 박진주가 강형철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했다.
박진주 소속사는 4일 "최근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가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스윙키즈' 는 강형철 감독이 '타짜-신의 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으로,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소년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강형철 감독의 '써니'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박진주는 다시 한 번 강형철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최근 SBS '질투의 화신', MBC '복면가왕'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박진주는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올 상반기에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브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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