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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회사에 시한폭탄 보낸 남성,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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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허베이성의 후앙광시의 어느 택배 회사에 폭발물이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폭발물 전문가가 급파되어 해당 폭탄을 해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소규모 택배 회사의 사장인 샤오씨는 어느날 택배원으로 부터 발송자 미상의 택배 상자를 받아 보게 되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샤오씨는 택배원의 입회하에 택배상자를 열어보게 되었으며, 열린 상자안에는 놀랍게도 열선과 시계, 그리고 폭발물로 구성된 시한 폭탄이 설치 되어 있었다. 

샤오씨는 즉각 경찰에 신고하였고 급파된 5명의 폭발물 처리반은 무사히 시한 폭탄을 해체할 수 있었다. 이후 경찰의 수사 결과 같은 후앙광시에서 라이벌 택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리우씨가 이 택배 상자를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체포하게 되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리우씨는 최근 자신의 회사의 매출이 급감하자 이를 최근 자신의 지역 인근에 택배회사를 연 샤오씨의 회사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이에 복수할 생각으로 인터넷상의 정보를 참고하여 사제 시한 폭탄을 만들어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베이징=진징슌 기자 

[사진]사건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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