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군주' 유승호, 첫방부터 터졌다..11.6% 수목극 새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11 07: 07

'군주'가 수목대전에서 '수상한 파트너'보다 먼저 웃게 됐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1, 2회는 전국 기준 9.7%, 1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자체발광 오피스'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7%보다 4.6%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이로써 '군주'는 8.7%를 얻은 KBS 2TV '추리의 여왕'과 1회 6.3%, 2회 6.8%를 기록한 SBS '수상한 파트너'를 누르고 새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는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군주'가 먼저 웃게 됐다. '군주'는 유승호, 김소현 주연의 사극으로, 유승호는 가면을 써야만 했던 세자 이선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arkjy@osen.co.kr
[사진]'군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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