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새 밴드 허니스트, 데뷔곡은 어쿠스틱 '반하겠어'..설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2 13: 07

신인 밴드 허니스트가 설렘 가득한 어쿠스틱 음악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허니스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싱글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프레임을 절반으로 나누어 타이틀곡명 ‘반하겠어’를 중의적 의미로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반하겠어’는 경쾌한 리듬의 포크팝 장르다.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풋풋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허니스트의 달콤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싱그러운 초여름 날씨를 연상케 한다. 

허니스트는 서동성(베이스, 보컬), 김철민(보컬, 기타, 건반), 김환(기타, 보컬), 오승석(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로 홍대 라이브 클럽 등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오는 17일 앨범 발매를 예고한 허니스트는 13일 재킷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베일을 차근차근 벗어 나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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