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훈훈 김민종X유라 or 티격 한은정X케이윌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12 23: 06

걸그룹 숙소의 로망이 펼쳐질 뻔했지만, 김구라의 입성으로 색다른 동거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1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걸스데이의 유라와 김민종, 한은정과 케이윌, 요니P&스티브J, 조세호, 피오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은 남자만은 아니길 바라며 긴장된 표정으로 집에 입성했다. 유라 역시 긴장된 표정으로 동거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민종이 예상한 윤다훈 집이 아닌 걸그룹 숙소에 입성하자 표정은 금세 밝아졌다. 앞서 혜리가 사용했고 현재 게스트룸으로 쓰고 있는 방에 김민종이 묵게 됐다. 두 사람은 먼저 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김구라의 집주인으로 활약했던 한은정은 이번에 세를 들어 살게 됐다. 그녀는 아이돌그룹을 희망했지만, 그녀를 반겨준 이는 케이윌.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케이윌은 자신이 생활하는 2층과 3층을 소개했다. 특히 3층에는 그가 좋아하는 피규어로 가득 차 있었고, 해당 방이 한은정이 사용할 방이었다.
전세역전이었다. 한은정은 김구라를 방주인으로 받아 다양한 집안일을 시켰는데, 이번에는 케이윌로부터 고양이 돌보기를 비롯한 여러 집안일을 부여받아 앞으로의 고난이 예상됐다.
이밖에 요니P&스티브J의 집에는 조세호와 피오가 찾아왔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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