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크레용팝 측 "27일 마지막 스케줄…해체여부 미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3 10: 41

그룹 크레용팝의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 공개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해체설과 관련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크레용팝은 오는 27일 대만 ATT 쇼박스에서 열리는 게임시상식 '17 골든 페더 어워즈'에 참석한다. 소율을 제외한 엘린 금미 초아 웨이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13일 OSEN에 "현재까지 확정된 크레용팝의 스케줄 중 '골든 페더 어워즈'가 그룹으로서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룹의 해체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해체와 관련해서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아직까지 정해진 것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크레용팝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웨이와 초아는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 중이고 소율은 최근 아이를 출산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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