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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성룡X실베스터 스텔론, 생애 첫 합동 주연 '특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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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성룡과 실베스터 스텔론, 두 액션 스타가 드디어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

성룡과 실버스타 스텔론이 스캇 워프가 연출을 맡은 영화 ‘익스 바그다드 (Ex-Baghdad)’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은 실베스터 스텔론이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성룡과 실베스터 스텔론은 각각 중국과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액션 스타로 그간 서로 친분을 자랑해왔지만 한 번도 한 작품에 같이 출연한 적은 없었다. 동서양 액션스타의 만남에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룡이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익스 바그다드’는 8천만 달러의 높은 제작비를 들인 작품으로 중국에서 나온 영화 중 가장 큰 제작비가 든 영화가 됐다.

영화는 이라크 모술의 위치한 중국 소유의 정유공장이 공격을 받으며 사설 보안업체 직원인 성룡이 공장의 직원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부름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지만 침입자들의 진짜 계획이 기름을 빼앗기 위함임을 알고는 미국의 전직 해군 실베스터 스텔론과 팀을 이뤄 그들을 막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는 현재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며 준비중에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파이 넥스트 도어’ ‘익스펜더블3’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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